살림 립근

한샘 접이식 토퍼 매트리스 1년 사용후기

립근 2020. 3. 11. 22:15

1년 전쯤 혼자 자취를 하며 집에 침대를 놓을 것인가 한참 고민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침대를 썼었는데, 불가피하게 이사를 하게 돼서,

침대 놓을 자리가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침대 및 일반 매트리스 대용품인

토퍼 매트리스 슈퍼싱글 사이즈를 찾아보게 되었죠.

가격대도 워낙 천차만별이고,

SNS에서 올라오는 싼 가격의 토퍼를 덜컥 믿고 

구매하기에도 좀 불안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찾게 된 한샘 토퍼 매트리스 슈퍼싱글(접이형)!

현재는 가격대가 10만 원 전후이나, 저는 8만 원 정도에 저렴하게 샀었습니다.

(가격이 싼 대신 흰색으로 구매하게 되었죠)

라돈 검출 시험에서도 연세대학교에서 검출이 안되었다네요!

안심하며 구매!

(참고로 사용 1년 후기예요!)

접이식이라 접혀있네요.

화이트에다 다소 사용감이 있어, 세탁을 하여도 좀 색이 정말 하얗지는 않습니다.

접이식이라 사용하고 접어서 구석에 두면 되어 공간 활용에 좋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7cm의 메모리 폼이 있어, 누웠을 때 

전 어느 침대보다도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완전히 폈을 때의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너무 안 예뻐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는 정말 편안하고 좋습니다.

전 접어두고 기대서 앉아있는 걸 즐깁니다. 허허.

 

단지 단점이 있다면,

손세탁이 원칙인데, 커버를 세탁기 돌릴 시 올이 좀 일어난다는 게 문제긴 해요.

외관상 오래 사용해서 나타난 문제이고,

꿀잠을 자는 데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시 구매하더라도 한샘 토퍼를 구매할 것 같네요.

강추하는 토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