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샴푸 5년 사용후기 비교 및 추천(닥터포헤어, 닥터그루트, TS샴푸, 독일알페신카페인샴푸)
겨울철이 더더욱 쌀쌀해지며, 나의 모발도 가늘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탈모샴푸를 쓴 지 어언 5년 정도 되어 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탈모 예방법이자
탈모샴푸 내돈내산 비교 사용 후기를 적어보고 추천해보려 해요~
우선 탈모예방 샴푸 사용을 한 순서를 놓고 보면
먼저 올뉴 TS샴푸(2년) → 독일알페신카페인샴푸(1개월) →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샴푸(2년)
→ 닥터포헤어 폴리젠 탈모완화 샴푸(1년)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사진상에는 올뉴 TS샴푸는 사용 안 한 지 꽤 돼서 없고, 독일알페신카페인샴푸는 3개 한 번에 샀다가
너무 저한테 안 맞아서, 두피에 자극이 많이 가고 탈모완화에 도움 되는 느낌이 없어 바로 버렸었습니다.
당근마켓에 팔까 하다가, 살 사람 있나 싶어 반품도 못하고 그냥 버렸었네요..
우선 사용후기는
올뉴 TS샴푸를 처음 쓰며, 탈모완화 샴푸가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TS샴푸 상세후기는 탈모예방 시리즈 1편 글 참조 부탁드립니다)
가격은 4개 다 엄청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앞머리가 매우 가늘어지고, 뭔가 이마가 넓어지는 것 같아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샴푸로 사용해 봤어요.(알페신은 워낙 안 맞았어서 그냥 생략할게요)
그 당시 김희철 님이 광고해서 유명하기도 했고, 나름 처음 쓸 땐 큰 도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의 내용물을 보면 닥터 그루트 샴푸는
처음 나왔을 때는 색깔이 한약재 같은 갈색이었으나,
언젠가부터는 투명한 색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맞나 했는데, 색은 신경 안 쓰셔도 될듯해요.
닥터그루트 샴푸도 향은 살짝 한약재 냄새가 나긴 하는데,
크게 심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성분은 모든 탈모샴푸가 다 좋을 것이니 생략하고 후기만 말씀드리자면,
닥터 그루트도 마찬가지로, 뭔가 모발이 결국엔 힘이 없는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내 머리카락의 생명도 이제 끝인가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친구가 닥터포헤어 쓴다고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귀가 얇은 저는 닥터포헤어 폴리젠 플러스 샴푸를 사서 써봤는데....
한번 썼는데도 머리카락이 한결 굵어지고 힘 있어진 느낌이었어요.
단지 한 번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 1년째 사용 중인데,
항상 똑같은 느낌입니다.
한 번씩 닥터포헤어 샴푸 다 쓰면 닥터그루트 샴푸를 쓰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상하게 머리카락 힘이 좀 없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내용물의 색은 흰색에 향은 크게 한약재 향은 없고, 나름 싱그럽습니다.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 되고, 폴리젠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피지랑 각질 개선에 탁월하다고는 하더라고요.
전 솔직히 여러 탈모샴푸를 써본지라... 저한테는 너무 딱 맞고 좋습니다.
참고로 내돈내산이니 협찬 절대 아니에요!!
그래서 닥터포헤어에서 팩이나 다양한 제품들이 있길래...
일단 나중에 지켜보고 두피 상태가 좀 안 좋아지면 한번 사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탈모샴푸 사용법인 머리 감는 법은 샴푸를 거품을 내고 비벼주고 바로 씻지 않습니다.
두피에 흡수될 때까지 한 2,3분 놔두고 샴푸를 깨끗이 씻어내고 마무리는 찬물로 합니다.
그럼 효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고, 머리가 한결 더 풍성한 느낌이에요.
닥터포헤어샴푸를 결국 추천합니다~!!
다들 풍성한 머릿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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