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쉬 식기세척기(식세기) 세제 - 솔직 사용후기(자르는 법, 비닐 제거 등)
독일 개구리 세제로 유명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솔직 사용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 구매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에는 액체세제를 넣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식기세척기 세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를 쿠팡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쿠팡에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의 가격은 2개+커팅케이스 구성품으로 29,000원입니다.
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커팅케이스인데, 자르는 게 아니라 자르기 편하게 있는 플라스틱이에요.
총 60개에 3만 원으로 잡았을 때, 개당 5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린레몬은 생선요리나 양념요리용이고, 베이킹소다는 일반세척, 무향세척용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4개월에서 36개월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프로쉬 세제 처음 사용할 때 비닐을 뜯어야 되나 고민하시는데, 안뜯고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
알아서 녹아 없어져요!
프로쉬 세제의 장점은 비닐을 뜯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는 점, 그리고 린스가 따로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프로쉬 식세기 세제 박스 내부예요.
박스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세제가 있습니다.
비닐로 쌓여있어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구매 후에는 밀폐된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라고 해요.
프로쉬 식세기 세제는 세정, 연수, 건조/광택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린스는 따로 필요 없어요.
아주 작은 커팅케이스가 있는데요. 이 안에 세제를 넣고 집에 있는 칼로 자르면 되는데,
저는 정말 비추드립니다.
생각보다 잘 안 잘릴뿐더러 칼날도 버리고, 가루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전 다이소에서 2천 원에 파는 밤가위로 자릅니다.
한 번에 아주 깔끔하게 잘려요. 식세기 세제 자르는 법 추천드려요.
다이소 밤가위는 식세기 세제가 정말 잘 잘립니다.
살 때 커팅케이스가 좋겠지 싶었는데, 필요 없어요.
좌측의 식세기 세제를 밤가위로 자르면 우측의 절반정도 나와요.
이때 가루도 좀 나오기 때문에 전 비닐팩에 넣고 자릅니다.
가루도 좀 모아서 한번 쓰면 될듯해요.
다음은 프로쉬 식세기 세제 표준 사용량이에요.
12인용 식세기에는 세제 1개, 6인용 식세기에는 타블렛 반 개로 권장량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전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데, 반 개의 세제만 사용합니다.
그래도 너무 깨끗하게 설거지가 잘 되더라고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에는 위의 사진에 넣으시면 됩니다.
혹시나 반개만 해보시고, 기름기가 잘 안없어지면 1개 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럼 1번 할 때마다 250원밖에 세제가 안 들어서, 더 절약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상으로 솔직 후기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