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도 힘들고, 카카오 애드핏 탈락으로도 힘들고 여러모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과거 운동 과다로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인지, 앞머리 부근에 숱이 살짝 적어지는 느낌이 들어
샴푸 및 트리트먼트에 대해 고민을 하며, 탈모 예방 제품을 구매하였다.
그 고려한 제품들이 올뉴플러스 TS 샴푸, 알페신 카페인 샴푸이다.
사용 결과 머리숱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나의 사용후기 및 평을 아래에 적고자 한다.
우선 개인적 결론은 TS샴푸 및 트리트먼트는 한국인의 두피에 적합하다.
하지만 알페신 카페인 샴푸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밑에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1. 올뉴플러스 TS 샴푸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로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징크피리치온 등을 함유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녹차, 인삼, 천궁 뿌리, 단삼 뿌리 등 32여 가지 자연 유래 추출물들을
다량 배합해 모발을 윤기 있고 생기 있게 가꾸어 준다고 한다.
그 전에는 시중에 있는 아무 샴푸나 썼었는데,
TS샴푸를 쓰고 나니 확실히 머리에 힘이 생기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었다.
탈모예방 샴푸라 생각해서 향이 안 좋지 않을까 염려하였는데,
허브향이 나고, 전혀 큰 이상을 느낄 수 없었다.
큰돈을 주고 산 제품인데, 효과가 빛을 발하려면 사용법이 가장 중요하다.
<TS 샴푸 사용법>
1) 따뜻한 물로 머리와 두피를 충분히 적셔 준다.
2)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신 머리에 TS샴푸액을 적당량(500원 동전 크기) 덜어 손바닥에 비빈 후,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가락 지문을 이용하여 마사지해준다.(시간은 3분 정도)
3) 3분 후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는데 이때 깨끗이 헹구어 낸다.
샴푸 유효 성분은 두피에 이미 흡수가 되어있다.
4) 마지막은 찬물로 가볍게 감아서 모공이 닫히도록 한다.
5) 수건으로 두드린 후 찬바람을 이용하여 드라이기로 말려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피가 깨끗해주도록 두피를 깨끗이 씻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3분가량 둔 다음 물로 헹구어 준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난 매일 이렇게 머리를 감고, 두피가 많이 건강하여졌다.
탈모는 유전이 아니다. 스트레스받는 사람들, 혹시나 걱정이 된다면 두피에 정말 적합한
TS샴푸 추천한다!
2. 알페신 카페인 샴푸
다음 소개할 샴푸는 알페신 카페인 샴푸이다.
TS 샴푸를 쓰다 다른 샴푸는 어떨까 싶어 구매해본 제품이다.
우선 알페신 카페인 샴푸는 독일의 유명 샴푸로
카페인 성분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인터넷 평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어 호기심에 사용해 보았다.
알페신 샴푸 또한 사용법은 TS샴푸와 마찬가지로 머리 감을 때 2분간 그대로 둔 후
헹구면 된다.
하지만 나에겐 적합하지 않았다.
너무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오히려 모발에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두피에 자극도 다소 느껴져서 사용하기 거북하였다.
내 생각으론 유럽에서 수돗물은 석회수인데,
석회수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한국인의 두피에는 TS 샴푸가 좀 더 적합하다는 게 내가 내린 주관적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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