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생생활 하다 보면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통..
매일 열려져있는 쓰레기통은 냄새나고 벌레가 날리고,
그렇다고 닫아두자니 열 때가 너무 귀찮았는데요.
스마트센서 휴지통을 자주 이용하더라고요.
인테리어에도 좋고, 결혼선물, 이사선물 혹은 출산선물로도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센서 쓰레기통을 2종류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리비크(LIVIK) 스마트 센서 휴지통(LV-S12)과 마리빈 2 노터치 쓰레기통입니다,
샤오미 쓰레기통도 유명하던데, 고민하다 이번엔 위 두 제품으로 구매했었습니다.
리비크 휴지통 가격은 현재 최저가 약 6만 8천 원 정도 하네요.
구매하고 1년 반정도 사용했는 후기를 말씀드릴게요.(내 돈 내산입니다!)
결론적으론 리비크 자동 휴지통을 전 더 추천합니다.
이유는 아래서 비교하며 알아볼게요.
우선 좌측은 마리빈 2 노터치 쓰레기통이고요, 우측은 리비크 자동 휴지통입니다.
둘 다 자동으로 센서로 열고 닫고가 가능하다, 생분해 비닐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리비크의 경우엔 AA건전지 4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리빈 2는 뒤쪽에 충전포트를 활용한 충전방식입니다.
좌측의 마리빈2는 충전포트를 통해 보조배터리에 꽂아서 전 충전을 합니다.
휴지통이 열렸을때 사진이에요.
리비크 자동휴지통을 열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높이는 약 42cm 지름은 25cm로 마리빈 2보다 다소 큽니다.
센서의 거리는 전면에서 최소 10cm 최대 25cm로 적당합니다.
그리고, 구매 시에는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같이 주는데, 나름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하지만 전 20L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너 바스켓에 끼워 사용 중입니다.
(이점이 마리빈 2보다 장점이에요)
좌측은 리비크 자동휴지통 외부 통, 중간은 이너 바스켓, 우측은 뚜껑이에요.
20L 종량제를 사용해서 할 정도니 다소 큰 편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비크는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돼서 최소의 전력으로 유지되다고 합니다.
(AA 건전지 4개로 5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리비크 자동휴지통 뚜껑 뒷면입니다.
위쪽엔 전원버튼이 있고, 아래엔 건전지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AA 건전지 4개를 넣으면 돼요.
다음은 마리빈 2 자동 휴지통이에요.
자동센서를 통해 열렸을 때 안에 생분해 봉지가 있습니다.
리필카트리지 교환으로 가능한데, 카트리지 하나당 25~30회 정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단점은 용량이 리비크에 비해 많이 적습니다.
그래서 몇 번 넣다 보면 금방 차서 아쉽더라고요.
가로 33CM 세로 19CM 높이 37CM로 다소 작습니다.
그리고 패킹을 해야 하는데, 패킹할 때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아서,
리비크처럼 종량제 봉투를 끼워 사용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결과적으로 1년 반정도 사용한 결과 리비크가 가장 좋았고,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AA건전지가 아닌 충전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돈을 들여가며 왜 가격이 비싼 휴지통을 사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허리 숙여가며 열지 않아도 되고, 발로 눌러도 되지 않아도 되고, 대만족입니다.
단지 자동패킹기능이 있는 마리빈 2보다는(오류가 생각보다 잦아요ㅠㅠ)
리비크 스마트 센서 자동휴지통에 2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끼워 쓰는 걸 전 좀 더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인테리어에도 좋고, 집에 누가 놀러 오면 참 좋아해요.
조카가 놀러 왔다가 쓰레기통이랑 한참 놀았습니다.
이상 두 제품 모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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